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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로 건물 안 부설주차장이나 노외주차장에서 운영되던 서울시 나눔카 거리로 나와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.

서울 시 는 나눔카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 지점을 노상까지 확대하는데요.

 

서울시 나눔카란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‘언제 어디서나’ 편리하게 ‘누구나’ 이용할 수 있는 차랑공유서비스입니다.

2013년 2월 운행 개시하여 일평균 6200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.

나눔카를 통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[서울광장 앞 나눔카 배치사진]

 

서울광장 앞과 시청역 8번 출구 앞 2곳에 나눔카 운영지점을 신설해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배치할 계획입니다.

두 지점이 녹색교통진흥지역인 한양도성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 동절기(12월~2월)가 지난 내년 3월 이후

전기충전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전기차량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.

 

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모든 나눔카 차량을 2020년까지 전기차량으로 배치해 운영할 계획입니다.

또 이곳에 배치된 나눔카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2018년 1월 20일까지 ‘이용요금 30% 할인 이벤트’를 시행할 예정입니다.

 

시는 이번 세종대로상의 나눔카 운영상황을 상세히 모니터링하여 향후 공영노상주차장, 기존 도로상 여유 공간,

도로 다이어트로 확보된 공간 등에 나눔카 운영지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.

특히 녹색교통진흥지역인 한양도성안에는 노상 운영지점을 적극 확보해

집, 사무실을 나서면 도로 위에서 쉽게 나눔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.

 

고홍석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” 노상운영에 따른 차량 유지관리, 주변 교통 영향 등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관리 해 나가겠다”라고 말했습니다.

 

 

[시청역8번출구 앞 나눔카 배치사진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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